[연속기고] 사드 배치를 바라보는 성주 청소년의 눈 (6)

아시아의 평화를 깨는 사드배치는 성주국민만의 시위로 막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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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19:26 | 최종 업데이트 2016-07-25 19:26

[편집자 주=7월 13일 정부의 일방적인 사드 배치 결정 이후 성주군민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15일 황교안 국무총리가 성주를 방문해 “죄송하다”면서도 “사드는 안전하다”고 말해 사드 반대 운동은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에 <뉴스민>은 성주군민들 중 청소년의 목소리를 듣고자 했고, 기고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여섯 번째는 한 편의 글과 그림 2편을 함께 싣습니다. 보내주신 글을 매일 <뉴스민>에 싣습니다. 기고는 이메일(newsmin@newsmin.co.kr) 또는 카카오톡 옐로아이디(@뉴스민), 뉴스민 페이스북 메신져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전국 국민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성주에 사는 초등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성주에 사드가 설치된다 하여 이글을 씁니다. 왜관, 평택 등등 사드배치 후보지에도 없던 우리 지역 성주가 어느날 갑자기 사드 배치 확정지역으로 뽑힌 것이 어이가 없습니다.

북한의 미사일을 감지하기 위해 나오는 수없이 많은 전자파가 성주를 망칠 것입니다. 참외의 도시, 농사를 짓는 지역에 사드를 설치함으로써 참외 판매율은 매우 떨어질 것이고, 전자파로 인해 성주 농민들에게 암 또는 각종 질병이 나고, 전자파로 인해 성주 농민들에게 암 또는 각종 질병이나 기형을 발생한다고 합니다.

괌이나 일본에는 사람이 떨어진 곳이나 바다를 향해 사드를 배치했지만, 그 지역사람들은 구토나 두통을 느낀다고 합니다. 또, 사드배치는 중국과의 교류를 중단시킬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중국과 외교활동이 많던 우리나라를 중국과의 교류를 끊으면 절대로 안 됩니다.

값싼 기계품, 수많은 관광객, 중국을 통해 많은 이익을 보는 우리나라. 중국과 더 친하게 지내야 하는데 사드를 통해 더 멀어질 수 있는 사이를 다시 되살려야 합니다. 또한 사드배치는 남북, 아시아의 평화를 깨뜨리는 짓입니다. 전쟁은 성주 국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국민의 문제입니다.

어제 북한이 동해에 미사일을 발사한 것처럼 일촉즉발의 상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시아의 평화를 깨는 사드배치는 성주국민만의 시위로 막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저는 시위가 전국적으로 퍼져가고, 전 국민들이 사드배치 반대운동을 도와주셨으면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을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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