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의 몸통 박근혜는 퇴진하라 /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대구지역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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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8 12:20 | 최종 업데이트 2016-12-16 16:16

국정농단의 몸통 박근혜는 퇴진하라

국민을 보호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국가를 제대로 운영하라고, 국민이 투표로 박근혜대통령에게 통치권을 부여했다. 그러나 박근혜는 국민이 부여한 대통령이라는 권력을 개인 최순실과 그 일가에게 맡겼다. 대한민국 정부 그 위에 최순실 일당이 군림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눈만 뜨면 새롭게 드러나고 있다.

박근혜 - 최순실이 재벌들의 돈을 뜯어낸 댓가로 노동자의 삶을 송두리째 바치려 했던 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박근혜정권은 집권 초기부터 노동부장관 이기권을 앞장세워 공공기관 가짜정상화, 임금피크제, 불법적인 성과연봉제, 노동개악 5법 입법화를 밀어부쳤다.

노동자를 쥐어짜는 노동개악5법이 재벌들의 잇속을 챙기는 법이였고 이를 하루빨리 성사시켜주려고 박근혜 정권은 국회의원들을 압박하였다. 5000만 국민의 삶을 송두리째 재벌들에게 가져다 바치는 작태가 아니고 무엇인가!

최순실-박근혜정권하의 노동은 사실상 20년전으로 후퇴했고, 이 정권의 비호아래 자본가들은 마치 물 만난 물고기마냥 모든 상식을 뒤엎고 앞다투어 불법적으로 노조파괴를 자행해왔다. 최소한의 두려움조차도 상실했다. 위에서는 대통령이 밀어주고, 아래서는 법원이 대놓고 자본편을 들어주니 그들은 마치 승냥이처럼 날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공공기관인 경북대병원에서도 박근혜정권의 행태를 그대로 판박이로 되어왔다. 국립대병원인 경북대병원장은 직원을 두려워하지도 않았으며 모든 일에 일방통행, 불통으로 일관했다. 노조혐오가 극에 달하고, 정규직노동자, 비정규직 주차, 청소노동자를 해고시키고 노조파괴공작은 그 수위를 넘고 있다. 가짜대통령 박근혜정권과 자본가, 기관장들이 왜 모두 한 통속이 되어 악행을 저질러 왔는지 그 이유를 이제야 전 국민이 깨닫고 있다.

5000만이 시위해도 물러나지 않을 거라는 박근혜, 3000직원이 원성을 쏟아내어도 아랑곳 하지 않는 공공기관장 경북대병원장과 너무나 닮아 있음에 소름이 돋는다.

국민의 이름으로 명령한다. 국정농단 박근혜도, 해고 전문 공공기관장 경북대병원장도 그 자리에 있을 자격없다. 지금 당장 내려와라~~

지금의 국민저항은 박근혜 국정농단으로 곪아터진 항쟁이며, 한국사회 전반에 뿌리내린 박근혜-최순실, 새누리당의 검은 그림자를 걷어내는 성격의 투쟁이다.

노동자만이 아니라 국민들이 동시에 함께 진행하는 전 민중항쟁이다.

잃어버린 희망을 다시 되찾고자하는 간절한 목마른 이 시국이다.

헬조선에서 흙수저를 물고 태어난 우리에게 촛불과 함께 그 희망을 만들자.

저임금도, 비정규직의 고통도, 저질 청년일자리도, 위험의 외주화도 촛불과 함께 국민의 힘, 우리의 힘이 결집할 때 바꿔낼 수 있다.

비상식과 거짓으로 점철된 박근혜를 퇴진시키고 국민의 삶과 직결된 공공기관 운영을 정상화시켜내자.

거리로 나서 박근혜와 그 부역자들이 만든 비상식 대한민국을 국민의 힘으로 다시 바로 세워내자!

2016년 11월 18일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대구지역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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