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하는 날 성주촛불,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포토뉴스] 254일차 사드배치철회 성주 촛불집회

10:03

세월호가 3년 만에 수면위로 떠오른 23일. 오후 8시부터 성주 평화나비광장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해 열린 사드 배치 철회 촛불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플래시몹을 했다.

주민 전영미 씨는 “세월호가 인양되고 있다. 하루종일 세월호 생각했다. 사드 생각으로 마음이 아프지만 세월호 생각에 마음이 더욱더 아프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