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마을극단 ‘동네사람들’, 뮤지컬 ‘빨래’로 첫 공연

대구 북구 어울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 21일 무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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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극단 ‘동네사람들’이 20~21일 양일간 어울아트센터 소극장 무대에 뮤지컬 ‘빨래’를 창단 첫 공연으로 올린다.

▲뮤지컬 ‘빨래’의 출연하는 극단 ‘동네사람들’의 배우들

‘동네사람들’은 대구 북구 강북지역(금호강 북편 마을) 주민들이 지난해 9월 창단한 아마추어 극단이다. 최수환 단장을 포함해 단원은 9명이다.

뮤지컬 ‘빨래’는 서울 달동네 서민들의 이야기를 빨래를 통해 노래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이현순 ‘도도 연극과 교육연구소’ 대표가 연출을 맡았고, 무대 장치는 최수환 단장이 직접 설치했다. 대본은 단원들이 함께 각색했다.

주연인 서나영과 솔롱고 역은 김지은, 노광화가 맡았고, 할매 역에 박세영, 희정엄마 역에 최윤희, 버스기사 역에 박경숙, 빵(서점주인) 역에 박경훈, 빵 아들 역에 이충희, 마이클과 구씨 역에 우승우 씨가 출연한다.

▲극단 ‘동네사람들’의 뮤지컬 ‘빨리’ 리허설 장면 가운데

최수환 단장은 “연극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모인 동아리가 출발이다. 마침 대구시가 생활문화예술활성화사업 일환으로 문화예술동아리를 지원할 때 도움을 받았다”며 마을극단의 출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첫 작품으로 무겁고 힘든 걸 했다. 앞으로는 가벼운 작업, 동네 이야기를 찾아서 극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무료 관람인 뮤지컬 빨래는 총 2회 20일 오후 5시와 21일 오후 1시에 공연한다. 문의는 박세영 총무(전화 010-4513-1213)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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