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 특별기획 ‘대구 인·텍트(Daegu In·tact)’ 개막

미디어와 영상의 예술성이 만드는 새로운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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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7 19:20 | 최종 업데이트 2017-10-27 19:20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최현묵)이 26일 현대미술의 새로운 조망을 위한 특별기획 ‘대구 인·텍트(Daegu In·tact)’전을 개막했다. 대구문예회관 1~5전시실에서 11월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의 기획과 예술 감독은 김결수가 맡았다.

▲전시 참여 작가(왼쪽부터) 손영득, 김미련, 손파, 김결수, 한호, 이이남, 김상연, 신용구, 윤영화

참여 작가는 서울·경기 지역에서 한호, 박선기, 육근병, 광주 지역에서 이이남, 김상연, 부산지역에서 윤영화, 대구에서 김미련, 손영득, 손파 등 미디어·설치 작가 9명이 참여했다. 개막식 퍼포먼스 ‘대구문화예술회관 꿈의 조각을 모으다’는 행위예술가 신용구가 공연했다.

▲'꿈의 조각을 모으다'를 공연하는 행위예술가 신용구

예술 감독 김결수는 “대구현대미술의 역사적 정신을 계승하고, 대구에서 지혜로운 삶으로 풍요하기를 바라는 뜻으로 전시 제목을 ‘대구 인·텍트(Daegu In·tact)’로 삼았다”며 “예술이 규정한 모습에서 새로운 예술과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되살펴 보는 전시”가 되길 바랐다.

▲대구문화예술회관 학예연구사 박민영, 예술감독 김결수(우)

참여 작가 가운데 손파, 이이남, 한호, 육근병은 베니스비엔날레 상파울로비엔날레 등 세계적인 전시회 출품한 작가들이고, 김상연, 윤영화, 김미련, 손영득도 국내 비엔날레에 참여하거나 미술상 수상 등 실력을 인정받은 작가들이다.

▲김미련 작 ‘이마트키드의 피서기 Ⅱ’ (Media installation, 2017) - 이마트 공간의 사운드 스케이프(음악, 방송)에 최적화되어가고 자본의 리듬과 속도에 길들여지는 현대인의 실체를 드러내고자 한 작품
▲손영득 작 '불안과 안정 사이 2'(Interactive Installation, 2017) - 영상을 보며 불안함 속에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몸의 균형을 잡아야 하는 관객 참여 작품
▲한호 작 '영원한 빛-21C 최후의 만찬'(캔버스 위에 장지, 2016) - 평화통일에 대한 바람을 빛으로 나타냄
▲박선기 작 'An aggregation(집합체)-space 2017' -공간 속에 자유로이 던져진 검은색 불투명도의 흑백 드로잉이다. 나일론 줄로 숯을 공간에 매달았다.

전시 기간 중 토요일 오후 3시, 세 차례 작가와의 만남을 가진다.  10월 28일은 손파 윤영화 박선기, 11월 4일은 김미련 한호 육근병, 11월 11일은 손영득 이이남 김상연이 나오고 전화로 신청 받는다.

전시 기간은 2017.10.26부터 11.19까지
관람 시간은 10:00~20:00(10월)/19:00(11월)
전시 문의는 대구문화예술회관 053-606-6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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