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선대위, “임대윤 민주당 후보 허위 사실 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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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20:38 | 최종 업데이트 2018-05-16 21:01

권영진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임대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의 발언을 두고 “허위 사실 유포”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자유한국당 권영진 대구시장 예비후보

권영진 후보는 15일 대구경북중견언론인모임 ‘아시아포럼21’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 임대윤 후보가 “권 시장이 4년 동안 매년 약 7조원 정도 쓰면서 156개 공약을 발표했다. 그 중 동구 안심연료단지 이전 문제만 됐고, 나머지는 진행 중이라고 말한다”고 한 부분을 지적했다.

16일 권 후보 선거대책위 장원용 대변인은 보도자료를 내고 “임대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면서 상대 후보를 흠집내려는 구태 정치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근거와 출처도 제시하지 않은 채 일단 비난하고 보자는 식의 자세는 집권여당의 대구시장 후보로서 기본을 망각한 것”이라며 “지난 3월 25일자 서울신문 보도에 따르면 서울신문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운동본부의 민선 6기 광역자치정부 평가에서 대구는 서울, 세종, 경기, 경북, 제주 등과 함께 가장 우수한 SA 등급을 받았다. SA 등급은 100점 만점에 95점 이상이다. 대구시의 공약이행률은 87.18%로 156개 공약 가운데 136개를 이행한 것으로 되어 있다”고 밝혔다.

임대윤 후보의 “취수원 이전 문제와 관련해 권영진 시장이 구미시장을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권영진 후보 측은 “이 또한 명백한 허위사실로 권 시장은 남유진 구미시장을 세 차례 만나 진지한 협의를 가졌었다”고 반박했다.

이어 권 후보 측은 “임 후보는 경쟁 후보를 비난하기에 앞서 먼저 자신의 공약이 과연 지킬 수 있는 것인지, 시민과 유권자들을 속이는 내용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기를 바란다”며 “근거 없는 내용을 무책임하게 계속 유포할 경우 법적 책임도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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