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 수성구’ 전 지역구 후보 등록…“전 지역 당선”

남칠우 수성구청장 후보, 광역의원 4명, 기초의원 9명 등 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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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4 16:55 | 최종 업데이트 2018-05-24 17:10

더불어민주당이 대구 수성구 전 지역구에 오는 6.13지방선거 후보(16명) 등록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이 수성구 전 지역구에 후보를 낸 것은 24년 만에 처음이다.

24일 오전 10시, 더불어민주당 남칠우(58) 수성구청장 후보와 광역의원 후보 4명, 기초의원 후보 9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 2명 등 16명이 대구시 수성구 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남칠우 수성구청장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수성구 도전은 모든 것이 최초다. 대구 최초 민주당 기초자치단체장 배출, 민주당 최초 지역구 시의원 입성, 민주당 최초 수성구의회 과반 달성, 3인 선거구 2인 당선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 수성구 출마 후보들(사진=남칠우 수성구청장 후보)

광역의원 후보로 수성구 제1선거구(범어1~4동, 만촌1동, 황금1~2동) 강민구(53) 전 수성구의원, 제2선거구(만촌2~3동, 고산1~3동) 김동식(52) 전 김부겸 국회의원 보좌관, 제3선거구(수성1~4가동, 중동, 상동, 두산동) 김희윤(50) 대구시당 지방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제4선거구(파동, 범물1~2동, 지산1~2동) 박인환(59) 전 대구일보 광고국장이 출마했다.

기초의원 후보로 수성구 가선거구(범어2동, 범어3동, 만촌1동) 김희섭(59) 수성구의원, 나선거구(범어1동, 범어4동, 황금1동, 황금2동) 1-가 육정미(52) 전 대구시당 대변인, 1-나 박정권(46) 대구시당 국민통합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다선거구(만촌2동, 만촌3동) 유지호(47) 민주평통 수성구협의회 경제협력분과위원장이 출마했다.

또, 라선거구(고산1동, 고산2동, 고산3동) 백종훈(41)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운영심의위원, 마선거구(수성1가동, 수성2·3가동, 수성4가동) 차현민(41) 민주평통 수성구협의회 자문위원, 바선거구(중동, 상동, 두산동) 김두현(49) 더불어민주당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사선거구(파동, 범물1동, 범물2동) 조용성(50) 수성구의원, 아선거구(지산1동, 지산2동) 김영애(47) 성덕대학교부설원격평생교육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가 출마했다.

민주당은 수성구 기초의원 8개 지역구 전체 당선자 배출과 대구 최초 민주당 구청장, 지역구 시의원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시작된 이래 24년 동안 민주당은 대구에서 한 번도 기초자치단체장, 지역구 시의원을 배출하지 못했다.

남칠우 수성구청장 후보는 “김부겸 장관이 ‘수성구 갑’에 출마하면서 대구시민들에게 다른 선택지를 제시했다. 그 결과 수성구민들은 대구에서 무려 45년 만에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이라는 역사를 만들어 주셨다”며 “이제 우리 차례다. 이 자리에 모인 우리가 수성구민들에게 쓸 만한 선택지가 되어야 한다. 수성구민들에게 우리의 진정성을 검증받아, 대구의 새로운 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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