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이사회, 사내·사외이사 추천···이사진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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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1 16:56 | 최종 업데이트 2019-02-21 16:57

포스코가 20일 이사회를 열고 새 이사진을 추천했다. 박희재 서울대 공과대학 교수는 신임 사외이사로 추천됐고, 김신배 전 SK그룹 부회장, 정문기 성균관대 경영대학 교수는 사외이사로 재추천됐다. 또한, 김학동, 정탁 부사장을 신임 사내이사로 새로 추천하고, 현 사내이사인 장인화 사장, 정중선 부사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재추천했다.

장인화 사장은 최정우 현 회장과 함께 포스코 회장 후보자 명단에도 포함된 바 있다. 회장 후보자 명단에 포함됐던 오인환 현 사내이사는 사내이사진에서 물러나며, 유성 현 사내이사도 임기가 만료된다. 20일 이사회에서 확정된 후보들은 3월 15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왼쪽부터 박희재, 정탁, 김학동 후보(사진제공=포스코)

박희재 신임 사외이사 후보는 서울대 교수 재직 중 벤처기업 SNU프리시젼을 설립한 바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R&D전략기획단장, 청년희망재단 이사장 등을 지냈다.

김학동 신임 사내이사 후보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선강담당 부소장, SNNC 대표이사, 포스코 포항제철소장, 광양제철소장을 거쳐 지난달 생산본부장으로 선임됐다.

정탁 신임 사내이사 후보는 ㈜대우로 입사해 쿠알라룸푸르 지사장, 금속본부장, 포스코 에너지조선마케팅실장, 철강사업전략실장 등을 거쳐 지난해 철강사업본부장으로 선임되어 현 마케팅본부를 이끌고 있다.

포스코는 "신임 이사 후보들이 각 분야의 전문성과 경력을 바탕으로 회사의 지속성장, 생산·마케팅 현장경영, 산학협력 및 신성장 동력 확보 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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