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원 2곳 한국당 당선…창원성산 정의당, 통영고성 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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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치러진 4.3보궐선거 결과 경북 문경시의원 2곳은 모두 자유한국당 후보가 당선됐다.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 경남 창원성산은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경남 통영고성은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가 당선을 확정했고, 전북 전주시의원 선거에서는 민주평화당 후보가 당선됐다.

▲서정식 문경시의원 나선거구 당선자, 이정걸 문경시의원 라선거구 당선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문경시 나선거구(점촌2·4·5동)에서는 한국당 서정식(57) 후보가 득표율 57.25%로 당선을 확정했다. 뒤이어 무소속 신성호 후보 득표율 25.5%, 더불어민주당 김경숙 후보 11.93%, 무소속 곽한균 후보 3.35%, 무소속 소성호 후보 1.95% 순이었다.

문경시 라선거구(호계면, 점촌1·3동)에서는 한국당 이정걸(56) 후보가 득표율 62.03%로 득표율 37.96%를 기록한 무소속 장봉춘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

이로써 문경시의회 구성은 자유한국당 7명, 무소속 2명이 됐다. 한국당은 경북지역에서 높은 지지세를 재확인했다. 반면, 1곳에 후보조차 내지 못했고, 1곳에서는 10% 초반 득표율에 그친 더불어민주당에게는 숙제를 남겼다.

지난해 치러진 6.13지방선거에서도 민주당은 문경시의원 4개 선거구 가운데 나선거구 1곳에만 후보를 냈다. 지난해 선거에서는 이번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곽한균 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나서 득표율 15.81%로 낙선했다.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경숙 후보는 지난해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한편, 문경시의원 보궐선거 투표율은 나선거구 40.5%, 라선거구 44.6%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