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독립유공자 178명 포상…대구경북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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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12:50 | 최종 업데이트 2019-08-13 13:42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178명을 포상하기로 했다. 대구경북 출신은 10명이다. 독립유공자 서훈자는 15,689명, 대구경북 출신은 2,241명이 됐다.

국가보훈처는 “오는 15일(목)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919년 4월 경기 화성시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되어 징역 12년을 받은 이봉구(李鳳九) 선생과 광주학생운동의 도화선이 된 박기옥(朴己玉) 선생 등 178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49명(독립장 1, 애국장 8, 애족장 40), 건국포장 28명, 대통령표창 101명으로, 이중 생존 애국지사는 1명(백운호, 89세)이며, 여성이 10명이다.

경북북부보훈지청에 따르면 포상 대상자 가운데 대구경북 출신은 모두 10명(안동 4명, 영천 2명, 대구·청송·예천·김천 각 1명씩)으로 확인됐다. 여성 독립유공자는 없다.

김천 출신의 유창덕(劉昌德) 지사는 국내항일 운동으로 건국훈장 애족장, 대구 출신의 김효배(金孝培) 지사는 일본방면 운동으로 건국포장을 받는다.

안동 출신 유동복(柳東馥), 유연기(柳淵琦), 청송 출신 김성한(金星漢), 예천 출신 정규원(丁奎源), 영천 출신 모재명(牟才明), 황정수(黃正秀) 지사는 3.1운동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안동 출신 유영하(柳永夏) 지사는 학생운동으로, 김시찬(金時贊) 지사는 국내항일 운동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훈․포장과 대통령표창은 제74주년 광복절 중앙기념식장과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기념식장에서 본인과 유족에게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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