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해제 50대 신천지 교육생 사망

12일 자가격리 후 18일 의식 잃은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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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해제된 50대 신천지 교육생이 24일 숨졌다.

대구시에 따르면 53세 남성 A 씨는 지난달 27일 신천지 교육생으로 자가격리 조치를 받았다. 그는 지난 5일 동구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 12일 0시를 기해 격리 해제된 신천지 교인 5,647명 중 1명이다. 대구시는 코로나19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은 자가격리자를 이날 대거 격리 해제했다.

하지만 그는 18일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119로 파티마 병원 응급실에 이송된 후 진행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24일 오전 8시 20분께 사망했다. 기저질환으로 당뇨를 앓았다.

현재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 중 사망자는 125명이고 대구에선 89명(23일 전북 원광대 사망자 포함)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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