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을 민주당 이상식, “밑바닥 여론 골든크로스 일어났다”

15:25

대구 수성구을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이상식 전 대구경찰청장은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밑바닥은 골든크로스가 일어났다”고 주장했다.

이 전 청장은 “현재 여론조사 추이를 살펴보면, 이상식 후보는 다른 두 후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18세 이상에서 40대까지 연령층에서 높은 지지를 보였다”며 “특히 여성과 40대에서 높은 지지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 전 청장은 “분석해보면 이상식 후보의 지지세는 지속적으로 상승세에 있으며 이인선, 홍준표 후보는 답보 내지는 점진적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특히 경신고 이전을 약속한 지산 지역에서 지지세가 확연히 상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밑바닥 여론은 골든크로스가 일어났다고 확신한다”며 “느닷없이 지역으로 날아들어 대권 타령이나 하는 후보보다 지역구 구석구석을 누비며 유권자들에게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진정성을 보이는 자신이야말로 수성을 발전을 위해 당선되어야 할 후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