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대안’ 역사 보조자료 집필진 공개

고대사부터 현대사까지 5개 분과 31명의 교수와 교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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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2 14:03 | 최종 업데이트 2016-02-05 14:04

전북교육청이 21일 역사왜곡 논란이 있는 정부의 중·고교 한국사 국정교과서에 대응하여 만들기로 한 ‘보조자료’ 집필진 31명을 발표했다. 보조자료는 전북과 강원, 광주, 세종시교육청이 공동으로 만들 예정이다.

고대사, 고려사, 조선사, 근대사, 현대사 등 5개 분과에 교수 12명과 현직 교사 19명이 집필진으로 참여한다.

‘보조자료’ 집필위원회의 대표는 조법종 우석대 교수가 맡았다. 교수 집필진은 전북교육청이 4명, 강원과 광주, 세종시교육청이 각각 1명씩 추천했으며 역사학회에서 4명을 추천받아 구성했다.

전북교육청은 “교과서 집필 경험이 있거나 국가고시 출제 경험이 있는 교수들을 추천받아 구성했으며 교사는 역사교사 모임을 통해 추천받았다”고 설명했다. 보조교재 집필진들은 오는 29일과 30일 전체 워크숍을 통해 보조교재 집필 방향 등을 논의하고 3월부터 제작에 들어간다.

그리고 내년 3월 국정교과서가 나오면 그 오류를 바로잡아 2017년 2학기에 발간할 계획이다. (기사제휴=참소리/문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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