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남유진 시장님, 철거한다고 쫓겨난 노동자 문제가 해결됩니까”

아사히글라스 비정규직노조 농성장 강제철거 현장
각종 특혜 속 구미시 책임은?

15:39

-2005년, 구미4국가산업단지에 설립한 일본계 기업 아사히글라스

-경상북도와 구미시로부터 받은 각종 특혜

-토지무상임대 50년

-지방세 15년 감면 혜택

-년 매출 1조원이 넘는 회사지만,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임금은 2015년 최저시급 5,580원

-2015년 5월 노조를 만들어 하청업체와 단체협상 시작

-한달 후, 원청(아사히글라스)의 일방적 도급계약 해지 통보

-노조, 구미시에 비정규직 대량해고 문제 해결 촉구

-구미시, “구체적 대책 마련은 사실상 쉽지 않다”며 방관

-2016년 3월, 중앙노동위 아사히글라스에 부당노동행위 판정

-4월, 아사히글라스 노사협의회 의장이 해고자 만나 노조탈퇴 종용

-4월 21일 구미시, 노조 농성장 2곳 강제 철거(행정대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