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바꾸자’, 2022년 시대전환 아카데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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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민>은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2.18안전문화재단과 함께 26일부터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와 다가오는 2022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시대 과제 모색을 위한 ‘2022년 시대전환 아카데미’를 주최한다.

‘2022년 시대전환 아카데미’는 코로나19 유행기를 거치면서 시민 피부에 와닿게 된 사회재난이나 시민의 안전, 기후 위기 문제를 비롯해 부동산, 저출생 고령화, 젠더, 돌봄, 불평등 등 더 심각해지고 있는 사회 문제의 해결과 변화 모색을 위해 각 영역 현장 전문가로 준비된 강연으로 준비된다.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격주로 진행되는 아카데미는 마지막 강의를 제외하면 격주 목요일 하루 동안 2개 주제를 2시간 간격으로 다룰 예정이다. 26일 낮 2시 주거와 부동산을 주제로 첫 강연이 이뤄지고 이어서 4시부터 건강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내달 9일에는 안전(오후 2시), 청년(오후 4시)을 주제로, 30일에는 복지(오후 2시)와 자치(오후 4시)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10월 14일에는 젠더(오후 2시)와 환경(오후 4시)이 주제로 다뤄지고 마지막날인 10월 27일에는 교육을 주제로 한 강연 이후 수강생들의 집담회로 마무리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수칙에 따라 현장 참여 수강생은 50명으로 제한한다. 일부 강연은 <뉴스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된다.

이상원 기자
solee412@news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