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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금강송, 울진대게에게 투표권이 있다면 장시원을 찍는다”
-3선 울진군의원이 15년된 라보 트럭을 타고다니는 이유는?
-무소속 도의원으로 당선돼도 존재감 있는 활동 할 수 있을까?
-울진이 살아갈 길은 관광, 추억의 성류굴, 백암온천, 왕피천
-장시원, “저를 안다고 찍어주면 안된다, 잘했다면 찍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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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및 편집=천용길 기자
출연=김수민, 장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