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민은 대구경북을 살아가는 노동자, 농민, 빈민, 여성, 장애인, 이주노동자, 청소년, 성소수자 등 사회적 소수자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대구경북지역 독립언론입니다.
뉴스민은 독립언론입니다.
미디어가 범람하는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지만, 정작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를 해주는 미디어는 없습니다. 뉴스민은 우리들이 살아가는 삶터에서, 땀흘리는 일터에서, 투쟁하는 현장에서 삶과 땀, 그리고 투쟁을 담아내는 독립언론입니다.
뉴스민은 인류 보편적 가치를 지향합니다.
절차적 민주주의가 이 땅에 자리 잡았지만 여전히 진정한 민주주의의 실현은 요원해 보입니다. 인류의 보편적 가치는 시대의 뒤떨어지는 소리가 된 채 오로지 세련되게 포장된 자본의 욕망만이 인정받는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뉴스민은 인간을 노예로 전락시킨 자본의 맨 얼굴을 밝혀내고, 민주주의, 자유, 평등, 인권, 대안세계화 등 인류 보편적 가치가 발현하는 사회를 지향합니다.
뉴스민은 민중공동체를 지향합니다.
이웃의 누군가가 외롭게 죽음을 맞아도 무관심한 사회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분절화, 파편화 된 사회에서 그저 열심히 일하는 개인으로 살아가는 민중을 모아 놀이와 웃음이 있고, 슬픔을 나누는 공동체를 일구어 가겠습니다. 뉴스민은 나와 너의 소통과 연대의 장을 만들어, 함께 웃음 짓는 민중공동체를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