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현대미술2016-삶 그리고 미술가'전 막 올라

코디네이터 9명, 참여작가 80여 명 11개 전시실 가득 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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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3 18:31 | 최종 업데이트 2016-08-14 19:39

대구현대미술가협회(회장 김향금)가 주최한 '대구현대미술2016 삶 그리고 미술가'전이 지난 10일 대구문화예술회관(3~13전시실)에서 막이 올랐다.

대구문화예술회관과 공동주최한 이번 전시는 대구현대미술가협회 작가 80여 명이 참여해 9개의 주제로 마련됐다.

전시회 9명의 코디네이터 - 개막식
▲전시회 9명의 코디네이터 - 개막식

코디네이터는 '예술가의 테이블'은 노인식, '삶! 그림자'는 김민수, '밝은 해가 뜨고, 일상'은 양준호, '삶의 발견-코너'는 김아영, '예술가의 여름나기'는 고수영, '확장'은 송호진, 'Rhizome : 흔들리다'는 신강호, '예술=삶의 비평'은 정연주, '생존과 욕망'은 정태경 작가다.

김아라 작가의 '人2016' 등 - 6전시실
▲김아라 작가의 '人2016' 등 - 6전시실

52명이 참여한 '예술가의 테이블'전은 소장품을 통해 작가의 삶을 엿볼 수 있는데, 미술 소품이나 도구처럼 아끼는 것부터 쓰레기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작업도구, 먹다 만 크림빵, 술병만 가득한 테이블도 있다.

주제 '예술가의 테이블' - 정태경 작가
▲주제 '예술가의 테이블' - 정태경 작가

전시 총감독 김향금 회장은 "80여 명의 작가가 9명의 코디네이터와 조를 이뤄 토론하고 주제를 정했다"며 이번 전시는 "현미협 회원들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조직적인 전시"라고 말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대구현대미술'전은 2013년 '1970년대 대구현대미술 정신'을 주제로 열린 '대구현대미술-예술, 창조공간에 들다'전을 시작으로 해마다 여름에 열린다.

무료관람이며 2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문의는 대구문화예술회관(053-606-6114)이나 대구현대미술가협회(053-422-129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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