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부터 9일까지 수성못 일대에서 2018 수성못페스티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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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0 19:24 | 최종 업데이트 2018-08-30 19:25

수성못페스티벌이 9월 7일(금)부터 9일까지 수성못 일대에서 열린다. 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주최로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우리 다시 또 같이, 하나의 꿈’을 테마로 수성못 일대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대규모 야외 퍼포먼스가 열린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이 늘어났다.

거리예술무대에서는 십여 편의 거리 공연이 열리고, 수상무대에서는 음악회와 가요제 등 시민이 참여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첫날인 7일(금)에는 70인조 오케스트라와 테너 하석배를 비롯한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하여 수성못의 아름다운 분수를 배경으로 품격 있는 수상음악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매일밤 모든 공연이 끝나면 수성못 위에서 아름다운 음악불꽃쇼를 즐길 수 있다.

8일(토) 저녁 8시 주제공연 ‘우리 다시 또 같이, 둥지 2018’은 수성못 전역을 무대로 예술가와 시민들이 하나 되는 총체극이 펼쳐진다. 150여명의 시민합창단과 음악, 무용, 국악,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 300여명이 출연한다. 시민합창단과 자매도시 중국 청도의 온누리국악단이 상화동산에서 무대를 열면 수상무대의 어린이합창단과 퍼니밴드가 희망찬 수성구 미래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 수성못 건너편 거리예술무대에 자리한 타악팀 라퍼커션과 댄스팀 토즈댄스 등이 분위기를 달구면서 관객들을 이끌어 상화동산으로 모이면 수백 명의 전문, 아마추어 예술가들이 시민들과 하나 되는 대합창을 노래한다.

8일과 9일에는 낮에도 여러 거리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비눗방울 아티스트 MC선호와 마술과 서커스를 펼칠 마술사 박현우의 공연과 도심 거리에 나타난 공룡 세 마리가 관객과 함께 축제장을 누비는 ‘벨로시랩터의 탄생’이 어린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 비보이 세계챔피언팀 갬블러크루의 ‘스트릿댄스’, 현대무용가 유지영의 ‘두를 위한 몸 만들기’는 거리에서 만나는 무용공연 등도 펼쳐진다.

수성못에서 요트를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8~9일 낮에는 요트레이스를 관람하고 관객들이 직접 요트를 타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8일에는 수성미협이 진행하는 사생대회, 9일에는 범어도서관이 진행하는 인자수성 백일장이 상화동산에서 열린다. 축제의 자세한 일정은 수성못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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