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성의전화, 제3회 애산인권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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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1 17:46 | 최종 업데이트 2018-12-11 17:46

대구여성의전화(대표 김정순)가 대구지방변회사회가 선정하는 제3회 애산인권상을 수상했다.

▲애산인권상 시상식. (사진=대구여성의전화)

대구여성의전화는 1987년 4월 창립한 여성인권단체로 ▲가정폭력 문제를 쟁점화 ▲폭력피해여성 상담 ▲성폭력 특별법, 가정폭력방지법 제정 요구 등 여성인권 보호에 힘썼다.

애산인권상은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담)가 2016년 제정한 상으로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가의 변론과 교육사업에 힘쓴 지역 출신 법조인 애산(愛山) 이인(李仁) 선생의 얼을 기리기 위해 사회적 약자 인권 옹호에 공로가 있는 시민이나 단체를 선정해 매년 포상하고 있다.

대구지방변호사회는 10일 오후 5시 대구지방변호사회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30여 년간 여성 인권 보호에 헌신함으로써 여성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다"라고 밝혔다.

김정순 대구여성의전화 대표는 수상 소감으로 "대구여성의전화 모든 회원과 활동가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대구지방변호사회에 감사 말씀 드린다"라며 "미투운동으로 바빴던 한 해에 이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 우리 단체 또한 새롭게 나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구여성의전화는 부상으로 500만 원을 받았다.

2016년 1회 수상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 이용수 할머니, 지난해 2회 수상자는 대구이주민선교센터 박순종 목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애산인권상 시상식. (사진=대구여성의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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