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66개 시민단체, “‘도로 박근혜당’ 자유한국당 해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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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4 18:16 | 최종 업데이트 2019-03-14 18:17

대구지역 66개 시민단체가 자유한국당 해체를 요구했다.

14일 오전 10시 5.18구속부상자회대구경북지부 등 66개 시민단체는 대구시 수성구 자유한국당 대구시·경북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역사 왜곡, 탄핵 부정, 평화 역행하는 '도로 박근혜당' 자유한국당은 즉각 해체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자유한국당이 지금 보이는 모습은 더 이상 공당, 야당으로서 국민을 위한 어떤 긍정적인 역할도 할 수 없다는 것을 확신하게 한다"며 "자유한국당은 이미 촛불 시민의 이름으로 사망선고를 받은 정당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기사회생해 볼 욕심으로 5.18 민주주의 역사를 왜곡하고 국민 분열에 앞장서고 있다"며 "우리는 더이상 자유한국당의 역사 왜곡, 탄핵 부정, 평화 역행 행위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 후,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당직자와 면담을 갖고 5.18민주화운동 폄훼 발언 의원 징계와 퇴출 등 요구안이 담긴 질의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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