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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기 전 대구교육감과 조해녕, 김범일 전 대구시장, 그리고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등 전·현직 교육감, 시장, 시의회 의장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이들은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화 했다.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문희갑(28·29대), 조해녕(30대), 김범일(31·32대) 전 대구시장, 우동기 전 대구교육감(제19·20대) 등이 자리했다.
김상연(제1대, 제2대 후반기), 이성수(제3대 전반기), 이덕천(제4대 후반기), 장경훈(제5대 전반기), 최문찬(제5대 후반기), 도이환(제6대 전반기), 김화자(제6대 전반기), 이재술(제6대 후반기), 이윤원(제6대 후반기), 이동희(제7대 전반기), 도재준(제7대 후반기), 장상수(제8대 후반기) 등 전직 대구시의회 의장도 함께 했다. 이들은 “김문수 후보는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정신을 수호할 수 있는 유일한 정치인으로 대한민국과 대구를 진정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김문수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조해녕 전 시장은 “김문수 후보가 승리하여 다시 한 번 희망을 가지고 자식을 키울 수 있는 위대한 조국을 만들자”고 했고, 김상연 전 의장은 “건국 이래 가장 중요한 시기다. 똘똘 뭉쳐 김 후보가 대구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했다. 우동기 전 교육감은 “부끄럽지 않은 나라를 물려주는 게 어른의 역할이다.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지도자는 김문수 뿐”이라고 말했다.
장은미 기자
jem@newsmi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