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규모 5.3 지진…월성원전, 방폐장과 약 31km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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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2 20:18 | 최종 업데이트 2016-09-14 13:31

[사진=기상청]
[사진=기상청]
기상청은 12일 오후 7시 44분 33초 경북 경주시(내남면) 남서쪽 8km 지점에서 규모 5.3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35.79N 129.15E)은 경주시 양남면에 있는 월성원전과 약 31km, 경주시 양북면에 있는 방폐장과도 약 31km 떨어진 지점이다.

[사진=구글 맵]
[사진=구글 맵]
이번 지진 규모는 지난 7월 5일 울산 동구 동쪽 5.2km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당시 5.0)보다 컸고, 경주는 물론 대구까지도 건물이 흔들렸다.

한 경주시민은 <뉴스민>과 통화에서 “창문이 크게 5초 동안 크제 흔들렸다. 지진 이후 20분이 지났지만, 여진이 일어나는 것처럼 흔들림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는 <뉴스민>과 통화에서 “현재 확인 작업 중이고, 원전은 이상 없이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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