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정의당, 김성현-최인혁 구미시의원 출마 선언

구미형 청년수당, 무상급식 확대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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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2 15:40 | 최종 업데이트 2018-03-22 15:41

정의당 구미시위원회(위원장 김성현)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성현 위원장과 최인혁 부위원장이 6.13 지방선거 구미시의원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6.13 지방선거 구미시의원에 출마하는 김성현(왼쪽) 정의당 구미시위원장과 최인혁 부위원장.

김성현 위원장과 최인혁 부위원장은 각각 구미시 가선거구(도량·선주원남동)과 마선거구(인동·진미동)에 출마한다. 김 위원장은 2006년 4회 지방선거부터 6회 지방선거까지 같은 선거구에서 시의원에 도전했고, 2010년 5회 선거에서 당선한 경험이 있다.

김 위원장은 민주노총 구미 지역 협의회 의장, 구미풀뿌리희망연대 운영위원, 구미 학교급식조례제정운동본부 운영위원을 지냈고, 현재는 정의당 구미시위원장, 이정미 정의당 당대표 노동특보도 겸하고 있다.

최인혁 부위원장은 이번이 첫 번째 공직선거 출마다. 최 부위원장은 구미참여연대 사무국장으로 오랫동안 일했고, 최근 건립이 마무리된 구미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에서도 사무국장으로 일했다. 현재는 정의당 구미시위원회 부위원장이면서 정의당 경북무상급식추진운동본부 공동본부장,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사회복지특보다.

최 부위원장이 출마하는 마선거구 진미동은 지난해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보다 많은 득표를 한 경북 지역 6개동 중 한 곳이다. 진미동은 심상정 당시 정의당 대통령 후보가 경북 지역에서 가장 많은 득표(9.8%)를 한 곳이기도 하다. (관련기사=경북에서 문재인 1등 동네, 김천 율곡동 말고 5곳 더 있다('17.5.10))

이들은 ▲구미형 청년수당 도입 및 지역 화폐 확대 ▲지방 공공부문 민간위탁 직영전환 ▲지방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전환 ▲교육청과 함께 중학교 무상급식 확대 및 고등학교 무상교육 단계적 실현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학교 유치원 등 5대(보건·급식·시설·통학로·교육환경) 교육안전 지원조례 제정 ▲공공시설 무료 와이파이존 확대 ▲여성 안심 택배 도입 ▲전통시장 현대화 지원 등을 공동 공약을 내놨다.

이들은 공동 출마선언문을 통해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이라는 촛불의 염원과 바람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하며 중앙 정치만이 아니라 시민의 삶에 직접적이고 밀접하게 영향을 미치는 지방정치로 확장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상호견제와 비판을 이미 상실한 일당이 지배하는 구미 정치는 대다수 시민을 위한 정치보다 기득권 세력의 이익만을 위한 정치로 변질된 것이 현실”이라며 “노동이 당당한 구미, 차별 없는 복지, 안전한 동네를 만들어 모든 시민이 행복한 정치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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