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전교조 대구지부·경북지부장 선출

경북 이용기 지부장, 박순우 수석부지부장
대구 조성일 지부장, 이미영 수석부지부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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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8 11:05 | 최종 업데이트 2018-12-08 11:06

전국교직원노동조합 19대 위원장 선거와 함께 진행된 대구지부·경북지부장 신임 집행부 선거에서 조성일(50, 현 중등강북지회장) 대구지부장·이미영(51, 전 대구참교육실장)수석부지부장, 이용기(51, 해직교사)경북지부장·박순우(51, 현 안동지회장)수석부지부장이 뽑혔다. 이들의 임기는 2019년부터 2년이다.

대구지부, 경북지부 모두 단독 입후보해, 선거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찬반투표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대구지부는 선거인수 2,101명 중 1,454(69.21%)명이 투표해, 1,420(97.66%)명이 찬성했다. 반대는 27(1.86%)명이다.

경북지부는 선거인수 2,748명 중 2,155(78.42%)명이 투표해 2,141(99.35%)명이 찬성했다. 반대는 12(0.56%)명이다.

▲이용기 전교조 경북지부장 후보, 박순우 수석부지부장 후보
▲조성일 전교조 대구지부장 후보, 이미영 전교조 수석부지부장 후보

이용기 경북지부장 당선인은 <뉴스민>과의 통화에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전교조 지부장의 소임을 해내겠다. 전교조가 법외노조라는 어려운 상황에 있고 교사도 학교에서 교육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교사가 교육할 수 있는 학교가 되도록 할 것이다. 제도적 장치 마련에 힘 쓰고 경북교육청과는 단체협약을 맺고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일 대구지부장 당선인은 “전교조 법외노조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어께가 무겁다. 조합원과 함께 이겨낼 것”이라며 “내부적으로는 교육청과 최대한 교섭하고 정책협의회도 열어서 대구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조합원도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정책을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3명의 후보조가 출마한 19대 전교조 위원장 선거에서는 기호 3번 권정오(53) 위원장-김현진(45) 수석부위원장 후보가 득표율 51.33%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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