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측근 취업 밀어주고 지역 취업률 나몰라라”

배윤주 정의당 경산시청도군 예비후보 “진보정당이 실업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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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6 16:05 | 최종 업데이트 2016-01-26 16:05

2013년부터 경산시 고용률이 경상북도 23개 시·군 중 매 분기 꼴찌를 기록했다. 이 지역에 출마한 배윤주 정의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경산시청도군)가 최경환 의원(전 부총리)의 인사비리 의혹을 꼬집으며 “측근 취업에만 관심을 두고 지역 고용은 나 몰라라 한 최경환 의원은 유권자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배윤주 예비후보가 26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경산시는 2013년 상반기부터 2015년 상반기까지 2년 동안 경북에서 고용률 꼴찌를 기록했다.

[자료=배윤주 예비후보 제공]
[자료=배윤주 예비후보 제공]

경산시 고용률은 2013년 상반기 55.7%, 하반기 54.9%, 2014년 상반기 56.8%, 하반기 56.6%, 2015년 상반기 57.6%로 나타났다. 경산시의 뒤를 잇는 포항시와 비교해도 반기마다 1.3%~3.7% 뒤처지며, 반기별 평균에도 크게 뒤처졌다. 2015년의 경우 경산시 고용률은 전체 시·군 평균 65.38%보다 약 7.8%가량 낮았다.

배윤주 예비후보는 “경산시의 인구는 계속 늘고 있는데 고용은 경북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 실업률도 2013년부터 경북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진보든 보수든 정치인이라면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에 가장 큰 관심을 가져야?하는데 최경환 의원은 경산시민의 고용과 실업문제에 관심을 둔 것인지 의문스럽다”며 “인사청탁 의혹으로 국민이 큰 박탈감을 겪는 상황에서 지역 고용은 나 몰라라 하면 결국 유권자의 심판이 뒤따를 것”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배윤주 예비후보는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노동자에게 안정된 소득을 보장하는 것에 진보정당이 오히려 더 관심이?있다는 걸 이번 선거에서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경북 시군 고용률, 실업률(2013년 상반기~ 2015년 상반기)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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