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구시당, 내일 하반기 사업안 확정

18:52

정의당 대구시당은 12일 저녁 대구역 회의실에서 5차 대의원 대회를 개최하고, 총선을 비롯한 상반기 사업평가와 내년 2월까지 당 집중 사업안을 확정한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하반기 집중 사업으로 어린이병원비 국가 보장 운동을 기획중”이라며 “가계 부담이 큰 입원진료비부터 100% 국가 보장으르 촉구하는 단계적 무상의료 확대 정책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영재 정의당 대구시당 공동위원장은 “임시대의원대회는 2018년 지방선거를 미리 준비하는 대구시당의 첫걸음”이라며 “지방선거 준비 기획단을 발족하는 한편, 어린이병원비 국가 보장 사업을 비롯한 소득 불평등 해소를 위한 각종 사업안을 확정해 정의당의 정책적 방향과 공약을 준비해 나가는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의당 대구시당은 지난 8, 9일 이틀 동안 팔공산 평산아카데미에서 활동가 당원을 대상으로 집중 당원 교육을 진행했고, 오는 23일에는 전체 당원 워크숍을 통해 하반기 사업 준비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