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정세균 캠프 이원욱, “이재용 석방, 국가경제 위해 중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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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을 맡은 이원욱 의원은 기업체 간담회를 위해 대구에 왔다. <뉴스민>은 이 의원과 정세균 전 총리의 대구경북지역 정책,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정세균 캠프 총괄본부장 이원욱 국회의원(경기 화성을)은 그동안 공개적으로 이재용 부회장 사면 필요성을 제기했다. 7월에는 사면이 어렵다면 가석방이라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재용 부회장 가석방 결정 이후 촛불 정신, 법치주의 훼손이라는 비판에 대해 이 의원은 “가치 비중을 어디다 둘 것이냐 문제다. 무전유죄, 유전무죄 목소리가 있을 수밖에 없다. 공정성 훼손 측면도 있지만, 삼성이라는 기업을 살리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촬영, 편집 여종찬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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