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영의 파이트클럽-김기현의 이 사람] 홍희진 청년진보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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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매주 금요일 17시 대구경북 시사토론 프로그램이 찾아온다! 때로는 논쟁을, 때로는 합의하며 지역의 공동선을 논하는 장입니다. 강수영 변호사와 지역의 눈으로 활동하는 청년 정치인이 중앙과 지역 의제를 씹고, 뜯고, 맛보고, 해결책까지 찾아보겠습니다.]

■ 방송: KFC 강수영의 파이트클럽 2022년 10월 28일 17시
■ 진행: 강수영 (법무법인 맑은뜻 대표변호사)
■ 패널: 강사빈 (청년나우정책연구소 소장) / 김기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청년위원장)

▷ 김기현: 이 사람으로 청년진보당 대표인 홍희진 대표를 꼽았습니다. 저도 사실 생소해서 눈여겨 보고 있는데요.

지금 청년 행동 나서는 청년들이라는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어요. 이태원 참사에 저희가 많이 공감을 많이 하는 부분은 희생자의 대부분이 청년이고, 그 안타까운 죽음에 청년들이 나서서 지금 움직이고 있다는 것. 그 흐름을 저는 굉장히 주목하고 있고 그 가운데 홍희진 대표가 있더라고요. 지금 침묵 피케팅 이어가고 있고 많은 청년들이 같이 연대해서 행동을 이어나고 있는데요. 아직 애도기간이다 보니 정치적인 행동력을 보여주긴 힘들지만 그래도 침묵 피켓 등으로 자신들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 모습을 되게 긍정적으로 보고요.

또 요즘에는 청년진보당, 청년정의당 청년이 앞에 붙은 당 이름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거대 양당제라고 많이 비판을 하시는데 그럼으로써 소수정당들의 설 자리를 많이 잃어버렸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문제의식을 많이 제기하는 가운데 청년들이 새로운 세대로 다시 등장하는 인상을 받았어요.

촬영 및 편집=김민호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