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연 달서구의원, 대구수의사회 ‘동물보호활동’ 공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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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대구수의사회는 2023년 송년의 밤을 개최하고, 임미연(더불어민주당, 비례) 달서구의원에게 동물보호활동 공로상을 수여했다.

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동물보호특별위원장이자, 대구생명보호연대 대표로 지역에서 동물권 활동을 벌여왔다.

특히 칠성 개시장 철폐를 위해 TF팀을 구성해 상인들에게 업종 전환 논의에 대한 동의서를 받고, 시민들에게 서명을 받아 대구시에 전달하는 등 개식용 철폐 운동에 앞장 섰다. 또 달서구 월광수변공원에 반려동물 배변봉투함과 반려견 소변기 설치를 제안하고, 펫티켓 제고를 위한 반려동물 토론회 등을 개최하기도 했다.

▲ 임미연(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 (사진 = 달서구의회)

임 의원은 “공로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지역에서 동물보호를 위해 꾸준히 목소리 내 왔던 것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 앞으로도 기초의원으로서 지역의 동물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더 적극적으로 찾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은미 기자
jem@news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