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0개월 만에 소성리 방문한 김항곤 성주군수 (201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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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곤 군수는 취재진과 만나 “제가 늦게 소성리에 오게 되서 주민들한테 사죄의 말씀을 드렸고, 주민들 마음이나 내 마음이나 같다고 이야기를 드렸습니다”라며 “이 문제가 국가적인 큰 문제지만, 잘 풀리기 희망하고요. 또, 내가 군수로서 문제가 풀리는데 노력을 할 게 있으면 노력을 하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고 말했다.

사드 배치 반대에 힘을 싣겠다는 뜻이냐는 질문에 김 군수는 “그 말씀은 안 했다. 군수가 개인의 의견을 표시할 수는 없지 않겠느냐. 잘 이해해 달라”는 말을 끝으로,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다. 취재진이 지속해서 질문했지만, 김항곤 군수는 차량 탑승 후 소성리를 급하게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