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수 정의당 대구위원장, “정의당 현실성 보여줄 지방의원, 우리에게 절실”

"만만한 게 없다. 민주당과 힘겨운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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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1 20:48 | 최종 업데이트 2018-03-01 20:49

장태수 정의당 대구시당 위원장이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 다수 당선과 진보정당 첫 대구시의원 배출, 비례대표 두 자릿수 득표에 모든 당력을 쏟아내 달성하자고 독려했다.

장태수 위원장(대구 서구의원)은 지난 2월 28일 당원들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쓴 글을 통해 "어제 대구시당은 2018년도 정기 대의원 대회를 열었습니다. 밤늦은 시간까지 머리를 싸매고 토론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지방선거의 목표를 다음과 같이 결정했습니다”라면서 ▲기초의원 다수 당선 ▲진보정당 첫 대구시의원 배출 ▲비례대표 두 자릿수 득표를 목표로 내걸었다.

장 위원장은 “어느 것 하나 만만한 게 없습니다. 현재 3명인 정의당 대구시당 기초의원 숫자를 늘리기 위해선 시쳇말로 요즘 치솟고 있는 민주당과 힘겨운 싸움에서 이겨야 합니다”라며 “민주-개혁-진보정치세력이 한 번도 당선시키지 못한 대구시의원 배출도 큰 숙제”라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쉽지 않은 과제”라며 “그러나 이것은 우리에게 절박한, 너무나도 절박한 과제이기도 합니다. 낮은 곳에서 소리조차 내지 못하고 아우성치는 민중들의 삶을 보듬기 위해선 현실정치에 간섭할 수 있는 단 한 명의 지방의원이 우리에겐 절실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당의 성장을 앞당기는 큰 목소리와 담대한 행동으로 정의당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만큼, 지금 당장의 현실을 바꿔내는 모습을 통해 정의당의 현실성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며 “그 역할을 해낼 지방의원이 우리에겐 절박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장 위원장은 “돈도, 사람도 한정된 지금의 우리가 이 절박한 과제를 달성하는데 모든 당력을 쏟자는 것이 바로 어제 대의원 대회에서 결정한 지방선거 계획”이라며 “단 한걸음의 전진이라고 할 수 있는 이 과제를, 큰 벽을 넘어서야 하는 이 과제를 해내기 위해 당원 여러분이 함께 해주셔야 가능합니다”라고 호소했다.

끝으로 장 위원장은 구의원에 도전하는 이남훈 대구시당 사무처장(중구의원), 한경국 대구 서구 창당 준비위원장(서구의원), 이영재 북구의원, 김성년 수성구의원, 한민정 달서구위원장(달서구의원)을 한 명씩 언급하며 다시 당원들의 도움을 청했다.

마찬가지로 “진보정당 첫 대구시의원 당선에 도전하는 저를 도와주십시오”라고 본인의 대구시의원 출마에도 당원들의 도움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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