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종연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인터뷰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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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8일 대구에서 첫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언론에 공개되면서부터 권영진 대구시장 만큼 언론의 관심을 받은 인물이 있다. 매일 언론 브리핑이 있을 때면 권영진 시장 옆에 서서 환자들의 의료적 처치에 대한 설명을 돕거나, 방역 전략적 의미를 풀어서 해설해주던 김종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경북대 예방의학과 교수)이다.

그는 지난 7월 1일 공식 출범한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을 맡았다. <뉴스민>은 신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과 인터뷰를 통해 대구시의 공공보건의료 정책을 살펴보고, 코로나19 대응 전략도 모색해보고자 했다. 인터뷰는 두 차례 나눠 ‘공공보건의료 지원단의 비전’과 ‘코로나19 대응’으로 소개한다. (관련 기사=대구가 안고 있는 공공보건의료 현안, ‘코로나19’ 말고 더 있다(‘20.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