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의락, 안희정 지지 선언···“대연정만이 적폐청산 유일한 대안"

민주당 복당 시기도 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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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3 11:44 | 최종 업데이트 2017-03-29 22:55

대구 북구을 홍의락 국회의원(무소속)이 23일 오전 11시 30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중인 안희정 충남지사 지지를 선언했다.

▲홍의락 의원이 23일 안희정 충남지사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홍의락 국회의원실)

홍 의원은 이날 “대통합과 적폐청산 주장은 차고 넘치지만, ‘어떻게 하자’는 방법이 모호하고 미숙하다”며 “국가의 위기 국면에서 대연정만이 유일하고 실효적인 방법이자 답”이라고 밝혔다.

홍 의원은 “TK가 안희정을 통해 민주당을 바라보고 있다. 놀라운 일이고 일찍이 없던 일”이라며 “안희정만이 민주주의 가치를 드높일 유일한 지도자이며,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광주·전남·전북을 아우르는 남부권 경제를 통합하여 수도권 중심 일극 경제구조를 재편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 중앙과 지방이 상생하는 비전을 가진 유일한 적임자”라고 안 지사를 추켜세웠다.

이어 “안희정은 상수이고, 대연정은 기본”이라며 “역전 가능하고, 본선 경쟁력은 압도적일 것이다. 광주가 4월의 기적, 5월 대업 선봉에 서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지난해 20대 총선에서 민주당의 하위 20% 컷오프에 반발해 탈당한 홍 의원은 안 지사 지지를 시작으로 민주당 복당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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