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 대구사무소, 보이는 라디오 인권식당 ‘영업 개시’

19:01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사무소가 30일 <뉴스민>과 공동으로 보이는 라디오 ‘인권식당’ 생중계 프로그램을 연다.

인권식당은 대구인권사무소 개소 14주년을 맞아 지역 인권 과제를 짚어 시민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인권식당 주메뉴는 장애인 편의증진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혐오와 차별, 소수자 인권 등과 관련한 주요 현안이다.

인권식당 셰프(요리사)는 남은주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대표, 조민제 장애인지역공동체 사무국장, 임아현 대구청년연대은행 디딤 이사가 맡았다. 프로그램 진행은 천용길 뉴스민 대표가 나선다.

30일 오후 5시부터 운영하는 인권식당은 유튜브 국가인권위원회 채널이나 뉴스민 채널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사무소와 뉴스민이 인권식당을 개시한다.

박중엽 기자
nahollow@news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