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구토·흉통·안구진탕 증세로 경북대병원 입원

경북대병원장, ‘정밀검진과 절대 안정 필요“ 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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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구시의회 본회의를 마친 후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권영진 대구시장이 경북대병원에 입원했다.

▲26일 오후 3시 31분께 권영진 대구시장이 경북대병원으로 긴급이송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권 시장은 오후 3시 40분께 경북대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 경북대병원장은 권 시장이 내원 당시 피로 누적으로 인한 구토, 어지럼증, 흉통, 저혈압, 안구진탕 증세를 보여 MRI, 심장초음파 검사 등 기본검사를 진행했다고 대구시에 전했다. 또, 신경과, 심장내과 진료 및 정밀검진이 필요하고 당분간 절대 안정을 요한다고 전했다.

이후 권 시장은 5시 30분께 경북대병원 순환기내과 병실에 입원했다. 이에 따라 내일(27일) 오전 10시 30분 열리는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은 채홍호 행정부시장이 진행한다.

이날 오후 3시 14분께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의회 제273회 본회의가 끝난 후 쓰러졌다. 임시회가 끝난 후 이진련 대구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긴급생계자금을 왜 현금으로 지원하지 않느냐고 따져 물었고, 권 시장은 이 과정에서 쓰러졌다. 권 시장은 회의 내내 눈을 감고 있었고, 답변을 하러 나오는 중에 휘청거리기도 했다.

쓰러진 권 시장은 직원에게 업혀 시청 집무실로 이동한 뒤, 3시 31분께 119구급대에 실려 경북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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