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휠체어 접근 가능 사전투표소 59%…뉴스민이 알려드립니다!

20대 총선 60.4%보다 더 줄어..."사전투표소 장애인 접근성 100% 보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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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가운데 분홍색이 휠체어 접근 가능한 사전투표소]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대구 지역 사전투표소 중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곳은 5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지역 전체 사전투표소 139곳 중, 장소가 1층이거나 승강기가 있는 곳은 82곳뿐이다.

대구경북15771330장애인차별상담전화네트워크는 “지난 20대 국회의원 선거 때 대구지역 사전투표소 중 1층인 곳을 포함해 승강기가 있는 곳은 전체 60.4%였다. 올해는 더 낮은 59%다”며 “사전투표소에 장애인 접근성이 100% 보장될 수 있도록 즉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휠체어 접근이 어려운 사전투표소에는 1층에서 선거 관리인과 투표 참관인이 신분증을 전달해 확인하고 투표 용지를 받아와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하도록 했다.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를 마치면 다시 선거 관리인과 투표 참가인이 봉인된 투표 봉투를 옮긴다.

대구선관위 관계자는 “선거 당일에는 모두 1층이거나 승강기가 있는 곳에 투표소를 설치한다. 사전 투표는 통신망 연결 문제 때문에 주민센터를 벗어나기 힘든 점이 있었다”며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나 지체장애인이 최대한 불편하시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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