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얼굴아트센터 ‘2018 신진작가 초대전’ 9월 14일까지

서지현, 박보배밋나, 이종호 작가 릴레이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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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11:40 | 최종 업데이트 2018-08-13 11:45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7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18 신진작가 초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초대전은 올봄 웃는얼굴아트센터의 신진작가 공모전에서 선정된 서지현, 박보배밋나, 이종호 작가의 릴레이 개인전이다.

▲서지현 작 ‘마음으로부터(heartfully), mixed media on wood, 가변설치, 2018’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첫 번째 개인전은 서지현 작가의 회화 및 설치 작품전이다. 서지현의 작품은 점, 선, 면에서 시작하여 기하학적인 형태와 격자무늬 같은 반복되는 문양을 질감을 살려 그렸다. 작가는 영남대학교 회화과와 같은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다.

박보배밋나의 전시는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대구대학교 회화과와 같은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한 작가는 상상의 이미지들을 통해 우리가 알고 있던 기존의 사물이나 공간들을 낯설게 표현한다.

▲박보배밋나 작 ‘통곡하는 가슴’

마지막 주자인 이종호 작가의 전시회은 다음 달 4일부터 초대전이 끝나는 14일까지 열린다. 작가는 작품 속에 철갑을 두른 기사, 콘크리트 도시, 숲속 풍경을 그린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작가는 대구대학교 회화과와 계명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했다.

▲이종호 작 ‘夢-Festival, 190X85cm, oil on canvas, 2018’

기획자인 고재령은 서지현 작가를 “현대의 사람들이 가진 복합적인 고민과 생각들과 그로 인한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에 주목하는 작가”로 봤다. 박보배밋나 작가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가진 ‘불안감’을 주제로 그림을 그린다. 작가의 그림은 불안감이 왜 인간의 삶에서 사라지지 않고 지속되는지 또 그러한 불안이 어떻게 시작되고 전개되는지에 관한 궁금증에서 시작되었다”라고 평했다. 이종호 작가에 대해서도 “작품 속에 등장하는 철갑을 두른 기사는 현대의 젊은 청년들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전시는 9월 14일까지 이어지나 세 작가의 전시가 이어지는 탓에 전시 철수와 다음 전시 준비하는 동안 휴관한다. 전시 문의는 웃는얼굴아트센터 문화기획팀(053-584-8720)으로 하거나 웃는얼굴아트센터 홈페이지(www.dscf.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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