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우동기 대구시 교육감 맛집 BEST10

2014년~2017년 5월까지 우동기 교육감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 뜯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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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기 대구시 교육감이 추천한 맛집, 베스트10입니다. 2014년 1월 1일부터 2017년 5월 20일까지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한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분석했습니다.

우동기 교육감이 가장 사랑한 맛집은 수성구 D은행 본점에 위치한 ‘그린나래’로 나타났습니다. 38번 방문했고, 평균 약 33만 원을 썼습니다. 2순위는 청맥식당으로 28번 방문해 평균 약 19만 원을 썼습니다. 다음은 안압정갈비식당으로 27번 방문해 평균 45만여 원을 썼습니다.

4순위는 18번씩 방문한 아트리움코리아와 참품한우입니다. 참품한우에 가면 평균 약 70만 원을 썼습니다. 6순위는 17번 방문한 안티카빌라, 7순위는 5번 방문한 포석정, 8순위는 14번 방문한 청담동으로 나타났습니다. 9순위는 12번 방문한 인터불고호텔, 10순위는 11번 방문한 남경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동기 교육감은 업무추진비로 의미가 불분명한 곳에도 돈을 썼는데요. 국정원 대구지부장 빙부상 조화구입에 10만 원을 쓰기도 했습니다. 적십자 특별회비 600만 원도 업무추진비로 썼습니다.

우동기 교육감님, 밥 맛있게 드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