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어울아트센터 야외설치조각전 ‘한여름 밤의 꿈’

토요일마다 체험부스와 무료음악회도 열려, 2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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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어울아트센터(관장 변상룡)가 지난 5일 야외설치조각전 ‘한여름 밤의 꿈’의 막을 열었다. 2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수목 공간과 야외광장을 무대로 약 20점의 조각, 설치, 영상작품 등으로 꾸며졌다.

▲한여름 밤의 북구어울아트센터(8.05. 토), 체험부스는 어린이들 차지

참여한 작가는 권효정, 김정희, 노병렬, 이정희, 신준민, 정기엽, 이민경, 최이규 등 8명과 예술단체 ‘투 컴퍼니’와 ‘썬데이페이퍼’가 참여했다.

▲어울아트센터 숲 속을 흐르는 생수, ’콸콸콸’(정기엽, 생수병_가변설치, 2017)
▲버튼을 누르면 빛과 연기를 뿜는 ‘우주선(Spaceship)'(신준민, 혼합재료_210x210x170cm, 2017)을 지켜보고 있는 청소년들

출품작 가운데 ‘마음의 강물 Ver.2’(권효정) ‘흐름-마음이 쉬어가는 곳’(노병렬) ‘우주(Spaceship)'(신준민) 등은 야외무대에 설치됐고, ’콸콸콸’(정기엽) ‘푸른 구름_pvc'(이민경) ‘기묘한 다트게임_팬지꽃이야기’(이정희) 등은 수목공간을 이용한 작품이다.

어울아트센터 변상룡 관장은 야외조각전에 대해 “수목이 잘 조성되어 있는 어울아트센터의 야외공간에서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한여름 밤 열대야에 지친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와 여유”의 시간이길 바랐다.

전시 기간 토요일마다 김정희, 권효정, 썬데이페이퍼가 참여하는 ‘정육면체의 비밀’, ‘내 마음의 강물 꾸미기’, ‘실루엣’ 등의 시민참여부스도 19시부터 21시까지 마련된다.

한편 어울아트센터는 토요일 8시마다 ‘한여름 밤 토요야외콘서트’도 열고 있다. 무료로 진행되는 콘서트는 7월 29일 시작됐고 폐막일은 전시회와 같은 날이다. 전시 문의는 전화 (053)665-308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