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구 달서갑 홍석준 당선인 선거사무소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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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대구 달서갑 미래통합당 홍석준(53) 당선인 선거사무소를 압수수색했다.

▲6일 월요시장에서 유세하는 미래통합당 홍석준 후보

17일 대구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홍석준 당선인 선거사무소를 압수수색하고 현재 수사를 진행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난 지 이틀 만이다.

경찰은 구체적인 혐의는 밝히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뉴스민>과 통화에서 “현재 수사 중인 사안으로 혐의는 밝힐 수 없다”며 “예민한 수사 상황이고, 수사 외적으로 방해가 될 수도 있어 이해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홍 당선인은 선거 운동 과정 중 대구시 스타기업 주식 보유와 관련한 의혹을 받았다. 경쟁 후보인 민생당 김기목, 무소속 곽대훈 후보가 홍 당선인을 ▲공직자윤리법 제2조(이해충돌 방지 의무) ▲자본시장법 제174조(미공개 중요 정보 이용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검에 고발했다.

홍 당선인은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57.61% 득표율로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