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D-1]투표 전, 10초만 보세요. 대구 달서구을

16:40

[편집자주] 4.13총선 투표일이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다. 후보들은 마지막 남은 힘을 짜네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대구는 어느 지역보다 바람 잘 날 없이 시끄러웠다. 여야를 막론하고 공천 파동이 일었고, 덕분에 공약과 정책은 실종됐다. <뉴스민>은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유권자들의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후보자들의 주요 공약과 이력 등을 보기 쉽게 요약했다. 아직 지지 후보를 선택하지 못한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달서을>

그러하다. 경제를 살리고, 복지를 확대하고, 문화 도시로 만든다는 게 공통적인 공약이다. 기호 1번은 현 19대 국회 예결산위원회 위원이다. 예산 따오는 법을 꿰뚫고 있다고 한다. 기호 2번은 30년 짝사랑이 대구를 배신했다며 이제 더불어민주당과 경쟁시켜달라고 한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누리과정 예산을 전액 배정한 대구에 그 예산을 국비로 확보해 오겠다는 공약이 돋보인다.

기호1. 윤재옥(새누리당)

윤재옥

 

기호2. 김태용(더불어민주당)

김태용뇌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