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상주시장 재보궐 강영석 전 경북도의원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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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이 상주시장 재보궐선거 후보로 강영석(54) 전 경북도의원을 공천했다.

미래통합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강영석, 김홍배, 박두석, 윤위영 경선 후보자에 대해 일반유권자 100% 여론조사를 통해 37.49%를 득표한 강영석 전 도의원을 공천했다고 밝혔다.

미래통합당 공천에는 9명의 예비후보가 몰렸고, 5명은 컷오프해 4명을 대상으로 경선을 치렀다. 더불어민주당은 일찌감치 조원희(51) 예비후보 공천을 확정했다. 무소속 한백수(51) 예비후보도 재보궐선거에 도전했다.

경북도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공천 결과도 나왔다. 포항시 제6선거구는 박정숙, 이동업 후보가 경선을 벌여 이동업 전 연일읍개발자문위원장이 67.8%로 결정됐다. 안동시 제2선거구는 권광택, 김한규 후보가 경선했고, 권광택 전 안동시의원이 60.0%로 결정됐다. 구미시 제6선거구는 이명희, 정근수 후보가 경선했고, 정근수 전 구미시의원이 51.0%로 내정됐다.

안동시의원 바 선거구는 김동학, 윤종찬, 이석원, 이진봉 등 4명의 후보가 경선했고, 윤종찬 미래통합당 책임당원이 41.7%를 얻어 내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