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코로나 피해 대구경북 지원 특별 모금 운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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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이 3일부터 대구경북 지원 특별성금 모금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미래통합당은 “우한코로나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오늘(3월 3일)부터 대구․경북 지원 특별성금 모금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경북은 우한코로나로 인해 사실상 지역 경제가 마비됨은 물론 지역민들의 일상생활도 무너져버린 매우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 있다. 또한 ‘봉쇄’ 운운하는 정부여당 인사의 신중하지 못한 언행으로 깊은 상처를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은 미래통합당 중앙당 및 전국 17개 시·도당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미래통합당 후원회를 통해 후원한 성금 일부도 대구경북지역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계좌 : 국민은행 067501-04-088071, 예금주 : 미래통합당 중앙당 후원회)

미래통합당은 “우리가 힘을 모은 다면 극복하지 못할 어려움은 없다”며 “미래통합당이 전 국민의 마음을 모아 대구경북을 힘껏 응원하겠다. 모든 당원과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