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대구, 26일 ‘미라클 벨리에’ 배리어프리버전 무료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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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사무소가 오는 26일 저녁 7시 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에서 영화 <미라클 벨리에> 배리어프리버전(시각, 청각장애 등 장벽이 없는) 무료 상영회를 연다.

영화를 관람하고 싶은 이는 인권위 대구사무소(humandg@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미라클 벨리에>는 올해 8월 국내에 개봉했고, 청각장애인 부모의 딸로 태어난 폴라의 삶을 다룬 영화다.

이번 영화상영회는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사무소가 세계인권선언(12월 10일) 67주년을 맞아 여는 행사의 일환이다. 대구사무소는 12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 인권특강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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