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 제8회 뉴스민 어워즈 2023 ‘올해의 좋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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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어김없이 찾아온 <뉴스민>의 ‘올해의 좋은 기사’ 선정입니다.

올해 뉴스민은 어려움을 호소하며 한 해를 시작했습니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란 걸 10년 동안 내재하며 버텼지만, 한계에 이르렀기 때문이었습니다. 뉴스민의 호소에 많은 시민들이 호응해 주시면서 뉴스민은 다시 10년을 내다볼 동력을 얻었습니다.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1년, 뉴스민은 ‘홍준표 시대’ 2년차 대구시정 감시를 이어가면서 동시에 전국적으로 이뤄진 검찰 특수활동비 검증 공동취재단에 참여해 오랫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검찰의 비밀 금고를 여는데 일조했습니다.

투쟁 8년차를 맞은 지역의 장기 투쟁사업장 아사히글라스 해고노동자의 삶을 기록하고, 소규모 사업장이지만 쉽지 않은 투쟁에 나선 달성군 조양한울기공 노동자들의 삶도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밖에도 대구와 경북에서 벌어진 여러 사건과 사고, 사연을 담았습니다. 올해의 좋은 기사 후보작을 통해 독자회원들께서도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좋았던 칼럼 뿐 아니라, 영상 컨텐츠도 뽑아볼 계획입니다. 칼럼 10건, 영상 5건 후보작도 살펴서 독자님의 공감을 얻은 글과 영상도 선정해 주세요.

설문에 참여해주시면, 참여자 중 5명을 선정해 이재갑 작가의 오랜 작품 활동을 통해 마련된 ‘군함도 기억상자’를 선물로 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올해의 좋은 기사·칼럼·영상에 선정된 기자 및 기고자에겐 상금도 수여됩니다.

설문 응답 기간은 12월 6일(수)~20일(수)입니다. 결과는 26일(화)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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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좋은 기사 보기]

<1분기 / 8건>

반복되는 외투기업 철수, 화재 후 구미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청산 (‘23.1.5)
아사히글라스 공장 밖에서 9년을 보낸 22명의 노동자 (합본) (‘23.2.5)
권숙자 달서구의원, “가수 이찬원 활용한 관광콘텐츠 만들자” (‘23.2.10)
홍준표, “협약 체결 후가 중요”라는데···이케아, 롯데몰 지지부진 (‘23.2.22)
대구 경찰, 교회에서 미등록 이주노동자 단속···“기본권 침해” (‘23.3.13)
서대구 신축 아파트 분양 시장, ‘바지계약’ 의심 거래 다수 확인 (‘23.3.16)
‘특정집단 주장’, ‘행정력 낭비’···대구시, 정책토론제 유명무실화 시도 (‘23.3.20)
대구 달서구 아파트, 경비원 부당해고 논란 일자 재계약 결정 (‘23.3.28)

<2분기 / 9건>

[현장] “‘소 힘겨루기’로 이름 바꾼다고 ‘소싸움’이 아닌가요?” (‘23.4.2)
4.5재보선, ‘공고한 지역주의’는 없었다 (‘23.4.6)
[떠난 사람] 박재희, 변방의 장애 운동 뛰어든 활동가 (‘23.4.30)
대구시 골프대회 지원 1,300만 원···집행기준 위반 논란 (‘23.5.9)
양수발전소 유치전 뛰어든 봉화·영양···”특정 마을 희생 방식 안 돼” (‘23.5.25)
대구법원, 난민 첫 인정···’아랍의 봄’ 참가자 난민불인정 취소 판결 (‘23.6.9)
법원, 대구퀴어축제 허용···”표현의 자유는 민주주의 근간·핵심적 기본권” (‘23.6.15)
29년 운영 평리별관 무료급식소 올해까지만···대구시, 민간위탁 종료 결정 (‘23.6.16)
KEC, 한국노총 조합원 28배 더 많이 승진···법원, 부당노동행위 인정 (‘23.6.23)

<3분기 / 11건>

아사히글라스 투쟁 8년 “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 투쟁하는 지금” (‘23.7.1)
[준표王국 1년] 1-1. “페이스북 글 쓰는 건 10분” 정말일까? (‘23.7.2)
[인터뷰] 21년 다닌 조양한울기공···“일터 지키잔 마음으로 파업 나섰다” (‘23.7.18)
돼지머리에 묻힌 이슬람 사원 갈등…“종교계 자성 필요” (‘23.8.9)
10년 간 350억 매출적자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 적자 상관없는 수 억 성과금 계약? (‘23.8.21)
티케이케미칼 200여명 정리해고…”노동자만 책임” 반발 (‘23.8.30)
노조파괴 겪은 경주 발레오 금속노조, 기업노조 흡수통합 (‘23.9.1)
[커뮤니티저널리즘스쿨] 발달장애를 ‘얼마나’ 아시나요? 어머니들의 생생한 이야기 (‘23.9.4.)
경주에서 만난 홍범도의 후예들···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했다 (‘23.9.12)
[검찰의 금고를 열다] ② ‘이영렬 돈봉투 만찬 당사자’ 노승권 전 대구지검장, 특활비 월급처럼 고정지급 (‘23.9.14)
추석 앞두고, 대구 달성 건설현장 깔림 사고 1명 사망·2명 부상 (‘23.9.28)

<4분기 / 7건>

“대백 앞에서 만나”가 만들어 온 기억 (‘23.10.4)
종교갈등 양상 짙어지는 대현동 이슬람 사원 반대 운동 (‘23.10.17)
[검찰의 금고를 열다] ⑩ ‘검찰총장 통치자금’ 윤석열 방문 후 대구고검 특수활동비 급증 (‘23.10.18)
한국갤럽의 대통령감 선호도 발표…대구경북 결과는? (‘23.10.20)
구미형 일자리 LG 자회사 노조 출범···”같은 제품 생산, 처우는 차별” (‘23.10.30)
[씨부려대구 시즌2] 늘어나고, 분화된 ‘시내’···동성로, ‘르네상스’는 가능할까 (‘23.11.12)
[현장] 대구 대중교통 요금 인상···“윗분들이 올린다고 하면···” (‘23.11.17)

[올해의 좋은 칼럼 보기] 

[민교협 시사 칼럼] 에너지 부족과 미래 기술 (‘23.1.9)
[#053/054] 뉴스민을 지켜주세요 (‘23.1.23)
[뉴스민을 후원합니다] 뉴스민 같은 독립언론이 사라진다는 건 (‘23.3.6)
[#053/054] 이게 전문성이 아니면 무엇인가 (‘23.3.20)
[#053/054] 이별 뒤 할 수 있는 일 (‘23.4.10)
[민교협 시사 칼럼] 지구의 오존층은 회복되고 있는가? (‘23.7.12)
[장정일의 플라톤 추방] ‘안돼요’라고 말할 줄 아는 섹스 로봇 (‘23.8.4)
[무비053] ‘수능을 치려면’ 좀비보다 무서운 입시의 나라 (‘23.8.11)
[#053/054] ‘대구혐오’라는 안락함 (‘23.8.14)
[기고] 대구는 이준석의 상징자본이 될 수 있을까? (3) (‘23.11.28)

[올해의 좋은 영상 컨텐츠 보기] 

[주간홍준표] (24) 시장님은 왜 나경원을 욕할까? (from. 라스베이거스) (‘23.1.13)
[주간홍준표] (34) 시장님, 이거면 되나요? (‘23.3.24)
[강수영의 이바구] 홍준표가 옳다 (ft.홍범도 장군) (‘23.9.5)
[검찰의 금고를 열다] ‘이영렬 돈봉투 만찬’ 당사자 노승권 전 대구지검장, 특활비 월급처럼 고정지급 (‘23.9.14)
[검찰의 금고를 열다] ⑩ ‘검찰총장 통치자금’ 윤석열 방문 후 대구고검 특수활동비 급증 (‘23.10.18)